3기 고양창릉 신도시 지나는 '고양선'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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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고양창릉지구의 교통망 구축을 위한 '고양선' 경전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업은 고양시청에서 시작해 창릉지구를 지나 새절역(서울 6호선)까지의 구간을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이다.
정부는 서울 서남부를 지나는 서부선 경전철과 해당 노선을 직결해 신도시를 포함한 고양권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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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3기 신도시 고양창릉지구의 교통망 구축을 위한 '고양선' 경전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서울 은평~고양 간 도시철도(고양선) 건설사업이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을 냈다.
해당 사업은 고양시청에서 시작해 창릉지구를 지나 새절역(서울 6호선)까지의 구간을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이다.
사업시행자는 3기 신도시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며 기재부는 올해 2월 예타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서울 서남부를 지나는 서부선 경전철과 해당 노선을 직결해 신도시를 포함한 고양권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서부선은 새절역에서 신촌역, 노량진역, 등을 지나 2호선 서울대입구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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