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 '세종자이 더 시티' 1350가구 분양

2021. 7. 1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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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은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 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의 총 13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5㎡ 초과 아파트가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이다.

최근 세종시의 정부 이전기관 특별공급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단지다.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일반 분양 물량은 1100가구다. 단지 주변에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세종시내·외를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설립될 예정이고, 중·고교 역시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다. 가구별로 4베이 4룸 구조, 5베이 5룸 구조, 테라스 구조, 지하다락 등 다양한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커뮤니티시설로 ‘스카이라운지’, 골프연습장, 실내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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