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청약 인천·성남·파주에 2000가구 더 공급한다.. 총 3만2000가구 규모

강수지 기자 2021. 7. 29.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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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전청약 물량이 당초 예정된 물량에서 2000가구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까지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예정인 6만2000가구에 대한 1차 사전청약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사전청약 물량에 인천계양 300가구, 성남금토 700가구, 파주운정3 900가구를 추가하기로 했다.

내년 해당 지역 사전청약 물량 3200가구 가운데 2000가구 공급 일정을 앞당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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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마련된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접수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올해 사전청약 물량이 당초 예정된 물량에서 2000가구 늘었다. 정부는 사업 속도가 빠른 인천계양과 성남금토, 파주운정에 추가 공급, 3만2000가구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까지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예정인 6만2000가구에 대한 1차 사전청약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전청약은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1~2년 앞당기는 제도로 올해에는 모두 4차례에 걸쳐 공급한다. 사전청약 이후 사업승인과 주택 착공, 본청약 순으로 관련 일정이 진행된다.

1차에는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1050가구)을 비롯해 ▲위례신도시(418가구) ▲성남복정1(1026가구) ▲의왕청계2(304가구) ▲남양주진접2(1535가구) 등 5개 지구에서 총 4333가구를 공급한다. 정부는 시세의 약 60~80% 수준 분양가로 신규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다.

올해 사전청약 물량에 인천계양 300가구, 성남금토 700가구, 파주운정3 900가구를 추가하기로 했다. 내년 해당 지역 사전청약 물량 3200가구 가운데 2000가구 공급 일정을 앞당기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달 4333가구, 10월 1만가구, 11월 4100가구, 12월 1만3600가구 등 총 3만2000여 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국토부는 현재까지 신규택지 공공분양에만 시행되고 있는 사전청약 제도를 다양한 주택공급 사업에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는 공공택지 민간분양과 도심입지 공공분양 등에도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전청약을 확대 적용하는 민간시행 사업별로 사전청약 시점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본 청약시점 대비 약 2~3년가량 청약 시점이 빨라지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8월 가운데 예상물량, 사업 및 주체별 사전청약 조건, 민간 시행자와 토지주 등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 등을 종합한 사전청약 확대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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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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