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1.7배 복합시설 '현대프리미어캠퍼스' 강서 '핫플레이스' 되나

김노향 기자 입력 2021. 7. 3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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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CJ 공장 부지가 코엑스(연면적 46만㎡) 1.7배 면적의 업무·상업·지식산업센터 복합시설(가칭 현대프리미어캠퍼스)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CJ 공장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과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말 인창개발과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1조500억원에 사들이며 대형 상업·업무시설로 방향을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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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인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공장 부지. /사진제공=인창개발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CJ 공장 부지가 코엑스(연면적 46만㎡) 1.7배 면적의 업무·상업·지식산업센터 복합시설(가칭 현대프리미어캠퍼스)로 개발된다. 내년 상반기 지식산업센터와 고급 오피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CJ 공장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과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소유했던 이 부지는 당초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말 인창개발과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1조500억원에 사들이며 대형 상업·업무시설로 방향을 전환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부지에 지하 7층~지상 14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 저층부는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배치한다. 인근에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원, 주차장 등을 확충해 주민 생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마곡지구보다 서울 중심에 더 가깝고 한강 조망도 가능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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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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