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기대로 집값 폭등한 인천.. 경매 투자도 '과열 신호'

김노향 기자 2021. 8. 10. 0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법원경매정보기업 지지옥션의 '2021년 7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아파트 낙찰가율은 118.5%로 집계됐다.

인천 아파트 낙찰가율은 올해 5월부터 3개월 동안(106.7%→108.2%→118.5%) 큰 폭으로 상승했다.

낙찰률은 39.4%, 낙찰가율은 75.9%를 기록했고 평균응찰자 수는 4명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원경매정보기업 지지옥션의 ‘2021년 7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아파트 낙찰가율은 118.5%로 집계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제공=부동산업계
인천광역시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법원경매정보기업 지지옥션의 ‘2021년 7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아파트 낙찰가율은 118.5%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1년 이후 인천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인천 아파트 낙찰가율은 올해 5월부터 3개월 동안(106.7%→108.2%→118.5%)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인천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과 제2경인선, 지하철 연장 등 교통대책 영향으로 집값이 급상승하고 있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통상 경매물건의 감정가는 낙찰 시점보다 몇 개월 전 평가돼 매매가격 대비 낮아서 매매수요가 경매시장으로 몰리는 경우가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전국 경매 진행건수는 8750건으로 이 중 3445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9.4%, 낙찰가율은 75.9%를 기록했고 평균응찰자 수는 4명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지난달 중순 수도권 대부분의 법원이 휴정에 돌입해 입찰기일이 대거 변경, 진행건수와 낙찰건수가 감소했다.
[머니S 주요뉴스]
"허리라인이 예술"… 달수빈, 치명적 모노키니
"너희 기쁘라고 한 것 아냐"… 눈알까지 문신?
한예슬, 비치웨어 틈으로 드러난 '의료사고 흉터'
레깅스 입고 쩍벌 포즈… 이다희, 시선 강탈
"먹지만 말고 내 사진도"… 한혜진, ♥기성용과 데이트
"내가 혼혈이라고?"… 한소희, 푸른 눈동자 진실은?
김정민, 5살 아들과 샤워하다 펑펑 울었던 사연
"류승룡 선물 가방 뭐길래"… 갈소원 고백
남친과 해변가 데이트?… 한예슬 일상 공개
"스포츠카에 명품백"… 한혜진, 내가 제일 잘 나가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