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반곡동 80만㎡ 규모 신도심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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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반곡동 일대에 약 80만㎡ 규모의 신도심 개발이 추진된다.
원주시는 반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관련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 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반곡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공람을 공고했다.
시는 공람 기간이 끝나면,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심의 등을 거쳐 도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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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까지 구역지정 의견제출
개발구역 지정땐 2030년까지 사업
원주 반곡동 일대에 약 80만㎡ 규모의 신도심 개발이 추진된다.
원주시는 반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관련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 계획을 마련했다. 대상은 반곡동 1260번지 일원 78만967㎡ 규모 부지다. 타 지역으로 이전되는 군부대(옛 예비군 훈련장) 자리로, 혁신도시와 단구동 사이에 위치했다.
이번 사업은 군부대 이전에 따른 유휴 국유지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정부의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 일환이다. 원주 균형 발전 유도가 취지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사를 맡아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주택 공급, 청년 창업 등 자족도시·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성장공간 도입, 주변지역과 연계한 복합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도시개발구역내 토지를 수용해 일괄 시행하는 ‘수용 또는 사용’ 방식이 적용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반곡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공람을 공고했다. 구역 지정 공람은 시 도시계획과 및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번 구역 지정에 의견이 있으면, 내달 13일까지 시청에 해당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람 기간이 끝나면,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심의 등을 거쳐 도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구역이 지정되면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한편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은 유휴 국유지를 도시재생 등과 연계해 혁신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원주권은 2019년 반곡동 옛 훈련장, 1군지사 부지 등이 포함됐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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